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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과 멋집

커피계의 애플스토어 블루보틀 광화문점 후기

by 똥꼼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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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기도 지독했던

 

독감 투병?생활이 끝나가고

 

날씨도 좋고

 

독감이 어느정도 나아진거 같아서 

 

나이트 오프였던 

 

마마님과 함께 데이투!!

 

 

5일 내리 집에만 있어서 밖이 추울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미먼(미세먼지만)많았지

 

따듯했었다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데이투하는 걸 좋아라하는 와이프가

 

평일이기도 하고

 

한창때보단 붐이 적을거라 생각해서

 

가게되었던

 

 

블루보틀 광화문점

지도는 보시다 시피

 

 광화문역 5출로 나가서 청계천쪽으로 쪼금만 걸으면 보인다

 

 

 

 

 

 

 

 

 

파란병 커피를 영접하러 가는 그녀의 모습 

 

 

 

내부

내부는 깔금한 느낌이 들면서 일단 마감되어있지 않는 높은 천장이 인상적이였다

 

 입구에서 부터 블루보틀 굿즈가 눈을 끌었다

 

귀엽게 생긴 외모에 비해 가격은 무서웠던 ㄷㄷㄷ;;

 

 

 

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했다

 

커피나 음료를 시키고 베이커리류를 고민하던 우리부부에게 

 

캐시앞으로 오시면 좀더 상세히 설명드릴수 있다고...하시면서 

 

씹는 식감이나 바삭한 느낌을 원하시면 체리파이를 추천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케잌도 드시기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도 해주셨다  ㄷㄷ

 

뭔가 애플매장에서 

 

쭈뼛쭈뼛거리면 직원들이 와서 친절하게 와서 오구오구 해주는 느낌이라

 

머쓱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고 막,.. 그런느낌...

 

아무튼 우리가 시킨

 

콜드브류 와 라테(우유 말고 귀리우유) 체리파이는

 

콜드브류는 내가 좋아하는 산미가 강하고 깔금한 느낌이였꼬

 

라테는 고소한우유 맛 속에 커피 자체도 구수한느낌을 강하게 나타내어 커피 취향이 확고한 우리에게 잘맞았다. 

 

하지만 커피를 1리터씩 마시는 나에게는

 

너무나 작고 소중한 양이였따...

 

체리파이는 처음 먹어보지만

 

체리가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고 달달하면서 약간 새콤하고 촉촉한게  파이반죽과 잘어울렸다...

 

유명하지만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던 블루보틀 광화문 점 

 

친절한 직원들이 인상깊었던 매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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