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데이트 - 선릉 족발 맛집 (뽕나무쟁이 족발 선릉본점)

오늘도 힘찬 데이 근무를 마치고

 

지쳐있는 날 위해 

 

데리러 오신 마마님과 함께 

 

선릉으로 데이트를 갓다!!

 

 

 

이른 저녁인데도 금요일의 선릉은

 

회식을 위한 술자리를 위한 사람들로 굉장히 북적북적했는데

 

굉장히 삐까뻔쩍 했던 음식점들 중 

 

고민 할것도 없이 직진했던  

 

바로  

 

선릉역 족발 맛집

 

 

뽕나무쟁이 족발집이다

뽕나무쟁이 선릉본점 : 네이버

 

 

 

처음 친구따라 가봣던 곳에서 

 

어느덧 현 와이프가 전 여친님을 데리고

 

직장 동생들과 회식도 한 

 

추억의 장소인

 

선릉역 족발 맛집

 

뽕나무쟁이 족발

 

오랜만에 갔다 

 

 

 

 

 

 

 

 

지도는 위와 같다

 

1번 출구에서 쪼금 나와서 신한은행을 끼고 우회전하여 쭉 직진하다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좁은 골목사이에 

 

보이는 약간은 협소하지만 처음가면 약간은 헤메는 곳이다

 

물론 나는 오랜만에 가서 큰길은 맞췄지만 좁은 골목길을 못찾아서

 

골목에서 잠시 지도를 다시열었던...ㅋㅋㅋ

 

 

입구에 들어서니 1층 외관에는 공사중이라

 

지하층으로 내려가라는 안내를 받으니

 

이미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던 좌석에 앉아서 주문을 했다 

 

메뉴는 위 사진과 같다

 

 

 

 

 

우리는 모둠족발 (한방족발 반 불족발 반) 中와

 

쐬주 한병 테라한병을 시켜따

 

 

 

 

2인에는 중메뉴를 시키면 남자 2명이면 약간 모자라고 우리 커플은 적당한 양이였다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무생채도 훨씬 새콤달콤하고

 

김치도 새콤달콤한 맛이 마치 양념게장의 맛이 난다고 ..

 

 

 

 

맛있는 안주에는 

 

소맥이 빠질순 없지..

 

 

 

 

둘이서 정신없이 마시고 먹던 와중 

 

양이 모자라는 느낌이라 

 

시킨 쟁반 막국수!!!는 사진이없는 관계로 패쓰;;;

 

 

 

이렇게 푸지게 먹고 코인노래방에서 잠깐 배를 꺼뜨린 뒤 

 

 

 

 

 

족발집 근처 노가리 가맥집에서 가볍게?

 

한잔 더 걸치고 집으로 왔다

 

간만에 돼지족도 먹고

 

선릉역에서의 추억이 돋던

 

하루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