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해먹기
귀찮은
출근전 저녁
간단하지만 뭔가 거한
저녁식사는 뭐가 있을까?
하며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한
버거킹
스모키 바비큐 몬스터 와퍼 리뷰
의외로
패스트푸드 매장들 중
유일하게 배달팁이 없었던 버거킹
그래도
매장에서 쿠폰으로 먹는 것 보다
비싸긴하다.
내가 주문한 메뉴
콰트로 치즈 와퍼 와
스모키 바비큐 몬스터 와퍼 셋트를
주문했지만
뭔가 주문실수인지
포장과정에서의 실수인지
콰트로 치즈와퍼가 오지 않고
기네스 와퍼? 가 와버렸다..
매장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배달 포장 중 미스인 것 같다하여
잘 마무리하고
그냥 먹기로....
콰트로 치즈와퍼의 너끼함을 즐기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콰트로 치즈와퍼보다
가격도 비싼
기네스 와퍼도 치즈가 있기는한데
엄청 때려 넣은건 아니라
치즈맛이 부족하고,
특유의 바비큐소스의 맛과
베이컨의 짭잘한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스모키 바비큐 몬스터 와퍼와
겹칠 것 같았는데,
과연...
스모키 바비큐 몬스터 와퍼 안은
양쪽 빵사이에
치킨패티와, 일반 와퍼패티, 양상추와 토마토,
마요소스와
특이하게
스모키 바비큐 소스가 엄청 들어간
소고기 찹스테이크가 들어갔다.
기존
몬스터 와퍼에
스모키 바비큐 고기와 소스가 추가된 점
스모키 바비큐 몬스터 와퍼 맛은
와퍼자체가 너무
한 버거에 많은 것을 때려넣었던가
각 내용들과의 조합이
썩 좋지 않았다.
치킨패티, 와퍼패티,
소고기 스테이크가 따로 놀았다.
몬스터 와퍼의 장점이자 단점인
크기 자체가
성인 남자인
내가 먹기도 너무 크기도 해서
한입, 두입 먹다보면
햄버거가 해체가 되어버리고
특히나
안의 스모키 바비큐 소스가
훈연향이 너무 강해
호불호가 갈릴 것만 같은
나에게는 불호의 소스 맛이였다.
그래도
킹버거는 킹버거인지라
든든하다 못해
찢어질 듯한 배를 가지고
저녁 근무를 나섰더니
밤새 배도 안고프고
좋았다는 후문
매장에서 보통
사먹는 킹버거
이번엔 배달로 먹어보았지만
뭔가 할인되는 구석이 별로 없어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리뷰 > 맛집 과 멋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로 삼원샏(Sam One Sec) 리뷰 - 고즈넉한 한옥카페 (35) | 2023.04.16 |
---|---|
폭음 후 해장엔 따끈한 국밥이지 - 제주 해장국 리뷰 - 내돈내산 (37) | 2023.04.15 |
한성대 입구역 맛집 리뷰 - 방목 2호점 가브리살/항정살 - 가성비에 친절한 고깃집 - 내돈내산 (30) | 2023.04.02 |
해장엔 냉면이지 - 쿠팡이츠 유성냉면 리뷰 - 내돈내산 (25) | 2023.03.26 |
하남 돼지집 반포점 리뷰 - 내돈내산 (28) | 202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