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가볍게?
세꼬시회를 먹고
약간 모자란 알코올을
보충해주기 위해
지난번에 방문했던,
토리아에즈
토리아에즈 정릉점 - 정릉역 유일무이한 이자카야 리뷰
힘들었던 이브닝 근무를 마치고 드디어 연말 3오프 시작하게 되어떤 목요일의 어느 저녁! 배고픈 배를 움켜쥐며 와이프에게 시원한 맥주로 유혹하며 갔었떤 정릉역 이자카야 토리아에즈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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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점에 재방문하였다.
평일 저녁 이른시간이라
가게 내부의
카운터 석과 테이블석이
한적하다.
물론
가볍게 혼술하는 손님들은 제법 있었다.
주문한 메뉴
구운 주먹밥 1피스, 모찌구이, 명란구이, 계란구이, 네기마
제일 먼저 나온 명란구이,
겉에는 짭잘한 간장양념이 발라 져있어
짭잘함 + 감칠맛이 좋았다.
같이 나온 마요네즈 다진파와 조합이 Good!
말랑한 찹살떡에 베이컨을 둘러
간장양념에 가볍게 구운
모찌꾸이
쫀득한 떡의 식감에 짭잘함이 더 해지니
술안주로 제격이다.
계란구이
폭신하고 달달한 계란구이의 맛
네기마
고기의 쫀득함이 좋은데, 파가 너무 얇디얇아
파가 바싹 구워져
약간은 종이씹는 질감이라 아쉬웠다.
열심히 먹고 마시다
토리아에즈에서 판매하는
차가운 도쿠리 사케로 변경!
닭 엉덩이구이 + 팽이베이컨 구이 + 쯔꾸네로 마무리하였다.
개인적으로
닭 엉덩이구이는
구이식감도 좋고 맛도 좋지만
안에 자잘한 뼈가 들어있어
거슬렸고,
팽이버섯 베이컨 구이는
맛있는거 + 맛있는거 조합
마무리로 먹은 츠꾸네
잘 다진 닭고기에 달걀을 섞어 빚어 구운 요리로
동그랑땡을 길쭉하게 빚어 구운느낌이다.
계란 노른자에 찍어서 다진파와 먹으면
고소하고 녹진한 맛이 좋다.
언제 방문해도
가볍게 먹고 마시기 좋은
토리아에즈 정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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