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땃한 봄날을 맞아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함께
성묘 겸 봄 나들이를 다녀온뒤
맛난 음식을 먹기위해 방문한
심학산 풍천장어 리뷰
상호명 : 심학산 풍천장어
주소 : 경기 파주시 지목로 144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국산 토종 민물장어(자포니카 종)만 취급하고,
숯불에 구워 먹는 민물장어 전문집이다.
늦은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장어를 먹기위해 손님들로 붐볐다.
심학산 풍천장어집의
메뉴는
장어 1kg 59,000원
장어 1kg set로 해서 69,000원
(장어 1KG(순살기준 600g) 소갈비살80g 왕새우2 통송이버섯1 소세지1 장뇌삼2)
으로 나뉘어지는데
보통 장어셋트를 인원수대로 주문하고
먹다 모자라는 장어는
장어만 추가해서 먹는다.
6명의 파티로 이뤄진
우리의 식신원정대는
장어 set로 3kg를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으로는
위 사진 처럼
기름지고 느끼한 장어를 먹는데
도움을 주는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편 생강, 간장 양파, 백김치, 깻잎지, 오이냉국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무한 셀프바에 비치된
파김치가 준비되어있다.
장어 셋트에 포함된
새우와 소세지, 대파, 새송이, 가래떡을
후끈후끈한 숯불에 먼저 구워 주면서
초벌로 구워진 장어를
2열 종대로 세워서
노릇노릇 하게 구워주면,
위 사진 처럼 풍성한 장어 식단 완성
뜨겁다 못해 용암처럼 구워진 달달한 대파와
촉촉한 채즙이 풍성한 새송이,
속은 촉촉하고 겉이 바삭바삭하게 잘구워진 장어
자칫 느끼함을 잡아줄 반찬친구들과의
조합은
말해뭐해
마지막으로는 장어탕을 주문해서
산초가루와 후추
청양고추다데기를 팍팍넣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사진은 왜 안찍은 것인가)
미친 물가로
작년에 방문했을 때 보다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졌지만,
맛은 그대로인
파주 맛집
심학산 풍천장어
음식을 다먹고 나가는 길에는
입가심용 커피와 박하사탕, 손세정제가 구비되어있다.
물론
바로앞에
엄청 큰 브런치 카페와 도넛집도 있어
너끼한 장어를 먹고
후식으로 빵과 커피로 느끼함을 눌러준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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