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출근 전
고등어 조림을 먹고 싶다고 하는
마마님을 위한
고등어 + 시래기 + 무를 이용한
고등어 시래기 무조림 Start
1. 잘 해동된 고등어 필렛을
주변의 비린내의 주범인 물과
불순물을 키친타올로 살살 제거한다.
2. 무청 시래기와 무를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한다.
무청 시래기는 질긴 줄기 부분이 먹을 때 거슬리기에 줄기를 제거 해 준다.
3. 양념장을 준비한다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된장 1작은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액젓 조금, 생강가루, 설탕 조금)
4. 들기름을 두른 팬에
무청시래기 먼저 중간불에 살살 볶아준다.
그리고
준비된 무를 밑으로 깔아주고 물을 살짝 부어 익혀준다.
5. 무와 시래기를 천천히 뭉근하게 익혀준뒤
육수를 조끔식 부어 준다.
오늘은 살뜨물이 없는 관계로
곰곰의 사골곰탕 육수를 활용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것저것 곰탕 육수가 필요한 요리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찌개류에 물대신 넣기 와따!
6. 준비된 양념을 조끔식 넣어가면서 색과 간을 해준다.
7. 준비된 순살 고등어를 조심스레 넣어 익혀준다
아무래도 순살 고등어다 보니 부셔지지 않게
조심조심 넣어 익혀주어야 한다.
부셔지지 않게 살살 조려준 조림에
마지막으로
준비된 대파와 양파 청양고추를 올려서
살짝만 더 조려주면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고등어 시래기 무조림 완성
단촐하지만 풍성하고 맛있게
저녁 식사 완료
다른 아재의 집밥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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