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쉬쉬했던
코시국으로 인해
우리는 작년 8월 말에 결혼을 했지만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으로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그리하여
우리가 신혼여행 다니면서 다녀온
숙소를 리뷰해 보려한다.
예약은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다.
화창하다 못해 따가웠던 9월의 제주 햇살에
귤밭에
청귤이 아주 주렁주렁 열려 찍어봤던
2층으로 된 숙소입구를 들어오면 넓어 보이는 싱크와 합쳐진
아일랜드가 보이면서
전체적인 숙소의 분위기는
아담한 화이트와 그레이 톤의 숙소분위기에
오크톤의 나무가 눈을 사로잡는다
우리 신혼집도 그렇듯
어딜 가든 화이트톤에 오크 포인트는 조합은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나타내어 보기 좋다.
싱크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화장실과
화장대가 보인다.
오크톤의 화장대와
아기자기한 어매니티
초록초록한 화분이 여름의 감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가운데에는
킹사이즈 정도의 크고 넓은 침대와
넷플릭스가 지원되는 티브이
침대 바로 위에 에어컨이 눈을 이끈다.
숙소에 머물면서 좋았다고 느꼈던 점 중 하나가
숙소 내
마셜 스피커가 있어서
늦은 저녁에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누며
간단히 와인을 마실 때
좋아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숙소도 넓고 청결한 느낌을 많이 받아 만족했을 뿐만 아니라
숙소 주변에 괜찮은 카페와 맛집이 걸어서 10분~20분 정도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법 큰 규모의 마트도 식당 근처에 있어
숙소 내로 들어가는 접근성만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는 점 빼곤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숙소 내의 작은 냉장고가
뒤에콘센트 코드 연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아이스크림이 녹고, 음료가 시원해지지 않고 미지근하게 유지되는
불편함을 겪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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