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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과 멋집

삼오낙지 & 수육전골 - 쌍문역(쌍리단길) 엄청난 수육전골 맛집 리뷰

by 똥꼼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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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보던 중

추운 겨울 몸을 따땃하게 해주는 음식들 중 

사태 수육이 보여

쌀쌀한 겨울

와이프와 

요즘 핫하다는 쌍리단길 구경 겸

쌍문역에서 유명하다는

쌍문역 수육전골 맛집

삼오낙지 & 수육전골에 방문했다.

 

삼오낙지&수육전골 : 네이버

방문자리뷰 324 · 블로그리뷰 119

m.place.naver.com

 

 

위    치

 

 

쌍문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초안산 근린공원 방면으로

쭉나와 큰길로 5분정도  내려가다 보면 

 

업체 제공 사진

 

요런 간판의 가게가 보인다.

낙지를 가게 상호명에 앞세운걸 보니

낙지볶음의 내공도 상당한 걸까?

 

가게 내부엔 

 

 

 

 

룸으로 된 좌식 테이블 2곳과

4인테이블 4개 정도가 있었다.

우리는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이른 저녁에 방문했기에

자리가 있어 앉을 수 있었지만

주문을 하고 얼마되지 않아

밀려드는 손님들로 가게 안은 만석 이였다. 

조금 빨리 도착하길 정말 다행이였다.

 

메  뉴  판

 

 

 

이 때는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손님들이 생각보다 금방 들이닥쳐

미쳐 메뉴판을 이런식으로 밖에...

 

 

 

 

철판낙지볶음...

낙지전.. 부추전 등 다양한 메뉴가 이찌만 

 

 

우리는 

오늘의 주목적인 

수육전골 中 짜리와

소주와 맥주를 시켰다

 

 

 

시원 쌉살한 소맥엔

고추 장아찌지!! 하며

소맥과 고추를 야금야금 먹으며

언제 나올지 모를 수육전골을 기다리던중

 

 

수육전골과 같이 먹기 좋은 

부추와 깻잎을 먹기좋게 찢어

그 위에 다진 마늘을 올리고

간장 베이스의 참소스를 뿌려 버무린

부추무침이 나왔다

 

 

이윽고 나온

수육전골  中 자

 

 

먹는 내내 뜨거움을 유지될 수 있게

오랜만에 보는 돌판위에

사태수육과 대파 팽이버섯을 올리고

수육을 자작하게 넣어

끓여 먹는 스타일이다.

 

맛  자체는

대파와 팽이버섯에서 나오는 채수

사태수육에서 나오는 고기육즙이 

첫 입에는 한방의 느낌이 살짝 나는듯한

간장향이 옅게 느껴지는 

 슴슴한 전골육수와  끓여지면서

추운 겨울 언 몸을 사르르 녹여주는 

그런 맛이였다.

텁텁하거나 느끼할 수 있는

사태수육살에 

부추무침을 곁들여 먹으면

부추향과 깻잎 마늘의 향이 잘 어울려 느끼하지도 않았다.

 양 자체는 중짜를 시켰지만

잘 먹는 우리부부가 먹기에도 살짝 부족한 느낌?

먹다보니 

옆의 남자손님들이

푸지게 먹으려면 대짜리에 수육추가 해야한다.

하면서 낙지전까지 추가주문하던..

 

매장내 홀서빙 및 계산을 담당하시는 어머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지만

가게 내부가 만석이 되다보니

추가 음료주문이나 밑반찬을 요청 받는데

되게 정신없어 하셔서

셀프로 가져다 먹었다 ㅎㅎ

 

 

맛에서는 진하고 엄청난 맛을 자랑하지만

가성비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음식의 원가 자체가 가격이 나가는 소고기라

약간 아쉬웠던  그런 식당이였다.

그러나 맛에 있어서는 추천하는 식당

가심비로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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