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혼부부의 삶/알콩달콩

그 남자의 요리 - 생선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임연수 양념구이' 레시피

by 똥꼼 2023. 5. 11.
반응형

 

모처럼 

 

선물 받은

 

반건조 임연수가 있어

 

한번 도전해본

 

임연수 양념구이

 

 

 

 

이미 반건조가 되어있어

 

불필요한 수분이 빠져

 

제법 꾸덕한 임연수

 

 

 

 

 

그 동안

 

순살로 된 

https://link.coupang.com/a/XWdqF

 

바다자리 아이밥상엔 임연수순살 개별포장 4팩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위 링크를 누르시면 쿠팡으로 이동 쿠팡파트너스활동임을 알립니다.

 

 

위의 쿠팡이나 이마트의

 

제품을 즐겼는데

 

 

저런 뼈있는 실물의 임연수를 보니

 

낯설다...

 

 

확실히 비린내는 좀 덜하긴한데

 

확실한 비린내 제거를 위해

 

쌀뜨물에 한번 씻어주고

 

어차피 먹지 않을 머리와

 

지느러미를 가위로 뎅겅

 

 

요리하기 앞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면 좋은데,

 

 

 

양념장 레시피는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액젓, 간장, 다진마늘과, 설탕

 

후추와 생강가루, 통깨와 ,MSG쪼오금 첨가로

 

간단하지만

 

맛나게 완성!!

 

 

 

 

간단하게 곁들여 숨만 죽여서

 

같이 내어질 예정인

 

다진 파와 양파를 준비

 

 

 

기름을 두껍게 바른

 

후라이팬에

 

껍질을 아래로 하게 하여

 

구워준다.

 

이때 부족한 소금간이나 

 

후추로 잡내를 잡아주면 좋다.

 

 

 

고기는 불조절이 참 쉬운데

 

이상하게 생선은 불조절이 어렵고

 

기름이 너무 많이 튄다..

 

물기를 너무 머금고 있어서 그런가;;

 

 

어찌됫든

 

적절한 마이아르 반응으로 

 

잘 구워진 임연수위에

 

준비해둔 양념장을 바르고

 

 

바른 양념이나 생선이 타지않게

 

약불로 최대한 줄인뒤

 

옆에 양파와 파를 살짝 올려준다.

 

 

양념이 배어들고

 

야채가 숨이죽을 정도로

 

뚜겅을 덮어서

 

살짝 쿵 레스팅

 

 

 

잘 구워진 

 

임연수 양념구위를 

 

준비된 접시에 옮겨 담은 뒤

 

 

남은 야채는 양념장을 더해

 

좀 더 볶아준다.

 

 

남은 절편이 있길래

 

처리하기 위해 같이 넣어주는

 

음식물 처리 센스!

 

 

 

 

 

좀 더 확실한 불맛을  위해

 

토치를 이용

 

 

불 맛을 입혀주기만 하면

 

완성!!

 

 

 

좀 더 자랑하고픈 마음에

 

임연수 옆에다

 

어린 잎 채소와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

 

 

 

 

최대한 그럴싸하게 

 

완성한 임연수 양념 구이

 

 

 

 

덕분에 

 

밥 한공기 뚝딱하셨다고

 

아주 만족하신 그분의 칭찬과

 

더불어

 

성공적인 생선요리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