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당일배송 고마워요 쿠팡맨..남자의 콩국수 요리

혼자사는 자취러로서

 

먹고 싶은게 생기거나

필요한게 생기면 바로바로 사야하는  성질 급한 부산남자로

 

 

 

총알 배송, 익일 아침 배송인 

 

쿠팡은 언제나 나에게 큰 힘이 된다.

 

물론 어떻게 하다보니 와우 회원이 되어서 쓰다보니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쿠팡을 통해 리뷰하게 된 로켓프레시 제품

 

바로바로 

 

 

 콩국이당

 

 

부산 어무니가 시장에서 갓 만든 콩물을 사다가 국수에다 말아 시큼한 김치랑 내어주시던 그 맛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는

 

서울에 올라와서 자취생활을 한 뒤로 콩국수를 먹어보질 못했다...

(하필 여자친구도 콩국수를 그 닥 선호하지 않아서,,

  그렇다면 혼밥??? 

 

 하지만 혼밥은 못해...)

 

 

 

그런 참에 쿠팡 리프레쉬로 내일 뭐먹지?? 하던중 발견한 

 

윤성순 장모님 콩물...

 

우리 장모님은 곽씨이신데.. 윤씨 장모님이라니....

 

아무튼!!

 

몸에 좋고, 칼로리도 적다는 쌀 소면(100g 당 364kcal)이랑 같이 쿠팡에서 겟또..

 

 

다음날 아침에 콩물을 받아서

 

냉장고에다 시원하게~~

 

면도 후다닥 삶아서

 

 

 

 

자취생 스타일로다가.. 

 

김치도 좀 이쁘게 담아서 덜어먹지.... 콩국수에다 얼음좀 띄워보지... 계란은 안되도 오이라도 좀 썰어보지...

 

 

아무튼 맛은 시장에서 바로 갈은 걸쭉한 맛보다는 떨어지지만

 

적당한 소금과 설탕의 조화로움으로 

 

맛있게 먹었던 한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