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
굴과 더불어 제철인 바로 그 음식
과 메 기 !!
오늘 간만에 먹었다
물론 과메기 하면 말린 생선,,, 비린내 나는 생선을 왜 먹는거지..
특히 마늘 다시마 해초류에 왜 싸서 먹고 술마시는지 이해를 못했던 10대.. 20대인 내가
어느덧 30줄이 되고나서
누가 그러던가
10대 입맛따로
20대 입맛따로
30대 입맛따로라는 듯이...
물론 치킨, 피자 이런것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맛에 길들여지니 한없이 먹게 되는 과메기 올시다
못먹는게 없는 우리 와이프님은 턱별하게도 더 잘 드셧다는...
그래서 오늘 리뷰할 과메기는
늘보어부라는
네이버 스마트 쇼핑에서 구매한
포황 구룡포 과메기 셋트 이다
과메기 단품으로 했을시에는 16.900원이고
알배추와 다시마 마늘 고추 마늘종같은 곁들임 채소와
초장 쌈장 및 콩가루 포함된
셋트의 경우에는 32.900원(20쪽 2~3인용) 정도의 가격이다
배송상태에 대해서는
일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오늘 화요일 저녁 5시에 받았으니
일반적으로 1~2일 정도 배송이 걸렸던 것 같다
맨위의 사진대로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팩과 같이 해서
사진 그대로 구성되어 아주 신선하게 배송되었다
마늘 뿐만아니라 야채도 시든거 하나 없이
제품 사이트 말그대로
속는셈 치고 먹어보라는 듯이
제품 상태는 그야말로 최상!
양 자체로는
과메기 상태는 우리는 손질된 20쪽을 시켯고, 양은 성인 2명이 먹기엔 굉장히 많은 양이고
4명에서 먹기에 딱인 듯 한거 같다..
맛은
잘 못 건조 되었을 때의 그런 나쁜 냄새는 나지 않고
구수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였다
과메기 자체만으로도 초장에 콩가루 묻혀 먹어도 맛있었고
다시마와 같이 들어간 해초류 위에 마늘과 마늘종을 함께해서 먹는 게 꿀맛이였다..
과메기만 먹기엔
뭔가 허전한 느낌이라
투다리st의 김치우동을 끓여 주신 마나님 쵝오..!
한상 거하게 차려먹은 오늘
기름진 과메기와 함께 몸보신 했다
참고로 과메기는 고단백의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술먹었으니
끝..났..지...
다이어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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