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tanyl citrate
일반적으로는 펜타닐(Fentanyl)이라고 불리면서
무색의 제제로서
인터넷에 '펜타닐'이라고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제의 일종으로
벨기에 제약회사 '얀센'에서 개발 한 합성마약제제로
중추신경계에 통증의 감각이 전달되는 것을 억제해 진통효과를
나타낸다.
이 진통제의 위력은 헤로인의 50배~100배에 달하며
완전치사량은 2mg에 불과한
저농도로 엄청난 효과를 가진
무서운 마약성 제제이다.
사실, 이 약물 자체로는
엄청난 고통을 겪는 말기 암환자,
바람이 불어도, 스쳐도 엄청난 통증을 호소하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
(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수술 후 환자의 통증조절을 위한 진통제로 사용하는 목적을 가졌지만,
펜타닐의 주된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 서맥, 저혈압, 말초혈관확장 - 졸음, 진정, 뇌내압 상승 - 오심, 구토 - 항이뇨호르몬 분비 - 흉벽 강직 - 부정맥, 기립성 저혈압 - 착란, CNS 억제 - 변비 - 시야몽롱 - 무호흡, 수술후 호흡억제 |
미국에서의 이 약물의 잘못된 처방으로 발생한
오남용자와 이 약물에 의존하게 되는 마약중독자들로 인해
뉴스에서는 치명적인 마약류로 다뤄지고 있는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기 하고 있는 약물이다.
이런 위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병원이나 기타 마약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이 약제를 보관 시
'이중 잠금잠 치를 보유한 금고'
같은 곳에서
보관하고
제품으로 사용하는 제제보다 적은 용량을 사용하는 경우
남은 잔량을 특별 취급하여 약국에 반납하거나 절차를 통해야 한다
용법 및 용량
적은 용량 mcg단위로 사용하며
(1mg = 1,000 mcg)
환자들의 큰 고통을 줄여주는 진통제로
주로 정맥주사 내로 IV bolus로,
혹은
파스처럼 Patch의 형태로 피부에 부착하여
자가통증조절장치(PCA, Patient-Controlled Analgesia :
통증이 있을 때마다 환자 스스로 소량의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법)의
주요 통증 조절 마약제제로 수액과 함께 mix 하여 사용한다.
영약도 과하게 쓰면 독약이라고
원래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저렇게 문제를 야기하는
'누가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 가'
중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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