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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삶/알콩달콩

날씨가 좋아 다녀왔던 휴일 데이트

by 똥꼼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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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집에서 쇼파에서 너튜브를 보는 걸 좋아하는 'I'

 

하지만나의 와이프님은 바깥 산책을 좋아하시는 'E'의 성격이다

 

 But

 

날이 너무나 좋아

 

가게 되었던

 

인왕산

 

 

인왕산 지도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인왕산 : 네이버

블로그리뷰 5,405

m.place.naver.com

 

 

 

 

 

 

 

 

오랜만의 등산이라

 

많이 힘들 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도입부는 '어 갈만한데'

 

에서 중반부 후반부로 갈수록 

 

'살려줘'가 되는 급경사와 돌길이 나타나서 식겁하다

 

생각보다 짧은 코스에 의아하게 되는  산이당

 

 

 

 

가는 길에 요렇게 호랭이 산도 있구

 

 

 

 

 

요렇게 인왕산 정상의 푯말에서 인증샷 찰캌 

 

 

날씨가 다했던 등산 산책이여따

 

 

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맛집들이 많았지만...

 

주말의 점심 맛집은

 

왜들 장사를 하지 않는 것인지....

 

하여 

 

동네 지나다닐 때마다 눈여겨 봤던 고깃집으로 갔었더라는.... 

 

 

오백소갈비살 정릉점

 

네이버 지도

현방오백소갈비살 정릉점

map.naver.com

 

 

 

 정릉역에서 1번 출구나 2번 출구로 나와서

 

 정릉시장 방면으로 쭉 올라오다보면 보인다.

 

쉽게 찾으려면 '정릉 우체국'검색하면 된다.

 

 

 

메  뉴  판

 

 

 

일단 주력인 '소갈비살' 이 굉장히 합리적이고 저렴해보인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 및 식사메뉴가

 

고기랑 찰떡인 된찌, 묵사발, 냉면,  멸치 국수 같이 준비되어 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조촐하지만 

 

굉장히 큰 역활을 하게되는

 

상추 쌈

 

양파 절임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백김치님을 준비해주신다!

 

너무좋아하고 많이먹어서 중간중간 셀프바에서 엄청 퍼왔다!

 

 

 

 

 

 

 

 

 

 

 

 

 

 

 

 

일단은 가볍게

 

소맥으로 목을 축이면서 시켯던  500g 생 소갈비살(한판)

 

후 기

 

양 

 

커플 2명이서 먹기에 적당하고,

 

 남자 2명에서 먹기엔 살짝 모자라는 느낌

(반판으로도 추가가능하니 1.5판 먹으면 꿀일거 같다)

 

  - 물론 많이먹는 돼식가 기준 ㅋ

 

맛 

 

   고기는 수입산(미국산)이지만 너무 신선하고

 

기름진 소갈비살이 쫙쫙 달라붙어서 맛있었따...

 

또한 곁들임 찬들이 딱 필요한 것들이 적재적소에 있어 먹는데 있어 물린감이 없었다!

 

 

 

생갈비살이 너무 맛있어서 양념은 먹어보지도 못했다....배불배불..

 

먹다보니 맛집인지 사람들이 점점 몰려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 가면 

 

양념 소갈비살이랑 된찌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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