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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것저것

달달하고 상큼한 자몽 맛 맥주 리뷰 - 타이거 라들러 포멜로 - 내돈내산

by 똥꼼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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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면

 

언제나  맥주가 땅긴다.

 

나도 모르게

 

편의점으로 가서 고른

 

 

타이거 라들러 포멜로

 

 

오늘 퇴근길 나의 맥주는

 

이녀석으로 결정

 

 

제품이름은 

 

타이거 라들러 포멜로,

 

싱가포르가 원산지인 

 

타이거라는 회사의 라거맥주 중

 

포멜로라는 맛의 과일 맛 라거 맥주이다.

 

 

여기서 포멜로라는 과일은

 

자몽과의 동남아가 원산지인 감귤류로

 

포멜로와 만다린의 자연교배종이 오렌지라고 한다.

 

포멜로는 그레이프프루트와 맛과 향이 비슷하나,

 

감귤류와 같이 강한 신맛이 아닌 약한 신맛과 단맛을 갖고 있으며

 

과육의 조직이 연하여 입 안에 넣으면 쉽게 부서진다. 

 

쉽게 말해 달달하고 약간 신맛이 가미된 자몽맛이다.

 

 

 

 

맥주  색은

 

여느 라거 맥주처럼 옅은 노란색을 띄고

 

묵직한 거품보단 가벼운 텍스쳐의 거품이다.

 

 

 

 

컵만 파울라너 맥주컵..

 

맛은 

 

처음 포멜로라는 라임같은 과일이라 

 

첫 입에 먹었을 때는 

 

새콤한 라임맛인줄 알았다.

 

 

 

먹다보니  약간 자몽특유의 쌉쌀한 향과 맛이 느껴졋는데

 

와이프 입맛에는 화장품을 먹는 느낌이라

 

별로라고..

 

 

 

 

 

 

 

사람마다 느껴지는 맛이 다르지만

 

청량감이 좋은

 

 상큼하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느낌이라

 

 

 

시원한 라거맥주를 좋아하고,

 

상큼한 과일 향,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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