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코밥1 진리의 지코바 사회 초년 생 즉, 신규간호사 시절엔 명절이다 가정의 날이다 이럴때는 부리나케 고향인 부산에 갔었다. 특히 명절에는 어떻게든 KTX든, 고속버스든, SRT를 타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었더라지.. 명절오기 한달전부터 눈치보면서 번표 신청부터 KTX 예매가 언제하는지 핸드폰 알람 설정에다 막상 KTX 예매를 하면 엄청난 숫자와 시간의 대기열 ㄷㄷ 그런 수고를 무릎쓰고도 그 땐 어찌나 집에 내려가고 싶었던지.. 그러나, 지금은 좀 다르다 이미 닳고닳은 뉴비시절을 떠나, 이제는 서울살이가 별 감흥없고 또한 부산집에 내려가면 이미 내방이었던 곳은 우리 조카의 방이 되어 버렸고, 내가 살았던 자취방이 이제는 내집같고... 특히나 이제는 신혼부부로 나 혼자만의 몸은 아니기도 하고 둘다 명절에 '무조건'쉬는 직장은 아.. 2023.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