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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동네사람 -정 감가는 분위기와 맛있는 해산물 포차 맛집

by 똥꼼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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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한 주를 마무리한 

오늘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에서 

뇌절아닌 기절하다

정신이 번쩍 들어 내린 

정릉우체국앞에서

와이프를 만나

 

정릉역 맛집

동네사람 

에 다녀왔다.

 

 

 

 

주소는  다음과 같다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19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 상으로는 정릉역 2번 출구로 나와 정릉시장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정릉 우체국에서 정릉 푸르지오로 가는 길 아파트 입구에 위치하고 있따.

 

정릉 푸르지오 입구에 위치한 동네사람

 

간판의 캐리커쳐가 사장님인줄 몰랐는데

가게에 들어서니

캐리커쳐와 굉장히 비슷한 분이 계서서 사장님이신줄 금방 알게 되었다는 

 

새로의 광고표지가 굉장히 인상적인 

 

 

 

 

가게 내부사진

가게내부는

아담한 사이즈의 

4인 테이블 4개정도에 2인테이블 1개

그리고 날이 선선할 때 앉아서 먹기좋은 

야외테이블이 2개 정도 되어있다.

그래서 

넓고 쾌적한 느낌보단

작고 아담한 분위기

약간 복닥복닥한 느낌이라 정감가는 분위기였다.

 

메   뉴   판

 

어리석게도 앞판만 찍어버린 메뉴판

 

 

우리가 시킨 메뉴는

반반 사시미 小  짜 3.5 (광어, 숭어회)

(방어 추가시 0.5추가)

아쉽게도 방어는 1월까지만 했다고....

사실 방어 먹고싶어 하는 와이프를 위해 방문했건만

시즌이 끝나 버렸다니..

작년과 올해는 그렇게 만족할정도로 방어를 많이 먹질 못해서 

아쉬운대로 시킨

석화 2.5

 

따듯한 콩나물국

 

자리에 앉자마자 내어주신 

따스운 콩나물 국과 차가운 번데기 조림

 

그리고 

에피타이져 느낌으로 나온

석화 2.5 

 

석화

 

아름 답게 피어있는 굴의 꽃을 보라 

침이 꼴딱 넘어가는 비주얼이였다.

 

 

석화 근접샷

 

 

신선한 석화 굴은 

주변의 검정색 테두리가 선명하고

관자색이 투명하고

몸통색이 우윳빛깔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정릉역 동네사람의 석화는 

감히 최상의 컨디션이라 할 수 있었다.

석화 갯수는 20개 남짓정도 되는 것 같았고 

사실 굴의 가성비가 좋다곤 할 수 없지만

먹으면서

느껴지는 신선한 굴 맛과

나도 석화를 사서 먹어봣지만

석화를 잘 못 세척하게되면 

나오는 굴의 껍데기나 

입안에 느껴지는 이물감이나 비릿함은 없고

깔끔하고 오롯이 굴맛만이 잘 느껴져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이였다.

 

 

 

 

석화를 한두점 즐기면서 먹다보니

반반 사시미 小  짜 3.5 (광어, 숭어회)가 나왔다.

 

 

선홍빛의 혈합육이 먹음직 스러운 숭어회

기름이 자글자글하게 흐르는 듯한 윤기가 

먹음직 스러운 광어회가 나왔다.

 

숭어회는 단맛은 오독오독함이 잘느껴지면서 회 자체에서 느껴지는 단맛이 좋았고

광어회에게서는 폭신폭신한 회의 치감과 더불어 기름진 맛이 좋았다.

알싸한 와사비를 올려 간장에 찍어먹고

새콤한 초장, 쌈장에도 잘 어울렸다.

 

 

 

 

 

 

오늘은 피곤한 관계로

가볍게 시킨 생맥주 0.5cc

요즘은 보기 힘든 MAX 생맥주이지만

마셨을 때 느껴지는 라거의 청량함과 시원함이 잘 느껴져 

꽤나 생맥주 팁 관리가 잘되어 있는 가게란 걸 느낄 수 있었다.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도중 나온

서비스

계란말이와 고등어 구이

따뜻하게 갓 나왔을 때 먹으니 더욱 좋았다.

 

 

 

 

 

가게 내부가 추운건지 

차가운 음식을 차가운 맥주와 먹어서 그런지

추워하는 와이프를 위해 

추가 주문했던 

 

 

해물라면 1.1 

 

해물라면 1.1

 

 

매콤하고 얼얼해보이는 국물위로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옆에 국물담당일진 바지락과

진한 파맛을 느끼게 해주는 파채가 풍성하게 올라가져 있다.

 

 

 

 

꽤나 튼실하고 두툼했던 오징어

씹어보니

오징어의 달큰한 살맛이 

매콤한 라면과 잘어울렸다.

라면의 종류는 매콤한것이 약간 열라면 같은 느낌이 든다고 

와이프의 피셜을 들으며

눈치없이 와이프 먹을 거 안남겨두고 다먹어버린;;;

 

다른 욕심보다 

식탐이 너무나도 강한 나는

끔식 조절하면석 먹는다고,

와이프 먹을 걸 남겨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맛있는 걸 먹다보면 종종 잊는 경우가 많다..

반성한다...

미안하다....

그만큼 정릉역 동네사람 이집이 잘하는거 같다.

 

신선하고 맛난 음식으로 무장한

정릉역 동네사람

가심비를 찾는 다면 이곳을 추천.

 

 

또다른 정릉 맛집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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